풀무원, 얄피만두ㆍ얄피교자 쌍끌이 흥행에 월 판매량 280만 봉지 달성

입력 2020-08-24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풀무원을 만두 시장 2위로 끌어올린 얄피만두가 한달만에 판매량 280만 봉지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 꽉찬속만두’와 ‘얇은피 꽉찬교자’에 이어 '얇은피 꽉찬교자'를 출시한지 한 달만에 ‘얄피만두’ 월간 판매량이 282만 봉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초 출시된 ‘얇은피 꽉찬교자’는 출시 한 달 만에 107만 봉지가 팔려나갔고, 같은 기간 ‘얇은피 꽉찬속만두’는 175만 봉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처음 얄피만두를 출시했을 당시 한 달 판매량은 120만 봉지다. 올해 월간 판매량이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얄피만두와 얄피교자는 얇은피라는 같은 콘셉트의 제품이지만 조리법에는 차이가 있다. 1세대 얄피만두는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만둣국 등 모든 만두 조리법이 가능하다면 2세대 얄피만두 ‘얄피교자’는 군만두로 즐길 때 최적화된 제품이다.

얄피교자는 피가 뭉치는 접합 부분인 ‘만두 날개’를 만두 하단으로 살짝 밀어 넣어 날개를 없애 앞, 뒷면만 뒤집어 구우면 손쉽게 군만두를 완성할 수 있다. 기존 얄피만두보다 굽기 편리함을 강조한 것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0.7㎜의 얇은 만두피를 내세운 얄피만두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지를,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지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사업부 홍세희 PM(Product Manager)은 “얄피만두 성공 이후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 얄피교자에 대한 호응이 높다”계속해서 얇은 피로 만든 냉동만두의 뚜렷한 장점을 소비자가 느낄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99,000
    • +3.47%
    • 이더리움
    • 4,22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5.8%
    • 리플
    • 737
    • +1.52%
    • 솔라나
    • 196,500
    • +4.24%
    • 에이다
    • 639
    • +0.47%
    • 이오스
    • 1,149
    • +4.36%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58%
    • 체인링크
    • 19,340
    • +2.38%
    • 샌드박스
    • 61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