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새’, 제목의 뜻은?…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명작

입력 2020-08-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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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벌새’ (출처=영화 '벌새' 스틸컷)
▲영화 ‘벌새’ (출처=영화 '벌새' 스틸컷)

영화 채널 OCN에서 영화 ‘벌새’가 방영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벌새’는 2019년 8월 개봉한 영화로 1994년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보편적이고 찬란한 기억을 담았다.

‘벌새’는 14살 은희의 성장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주변 관계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자신만의 세계와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김보라 감독은 ‘벌새’라는 제목에 대해 “벌새의 여정이 은희와 닮아있다”라고 설명했다.

벌새는 조류 중 가장 작은 새지만 1초에 80번 이상 날갯짓을 하며 꿀을 빨아 먹는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과 생명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주인공 은희와 닮아있다고 감독은 해석했다.

한편 ‘벌새’는 국내에서 15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물론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 매진행렬을 이루며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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