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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분할 재상장 첫날 솔브레인 ‘上’…대웅, 코로나 치료제 임상승인 호재에 ‘급등’

입력 2020-08-06 16:38

▲6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6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6일 국내 증시는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은 이날분할 이후 재상장해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분할 전 존속회사인 솔브레인홀딩스도 이날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설법인 솔브레인은 기존 솔브레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분할 후 존속회사는 솔브레인홀딩스로 사명을 바꾼 뒤 지난 6월 4일 변경 상장됐다. 지주사격인 솔브레인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담당한다.

중국에서 진드기병 발병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소식에 전진바이오팜이 상한가를 쳤다. 전진바이오팜은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진드기병을 유발하는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가 발병해 전날까지 최소 62명이 감염되고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쥐와 모기, 진드기 등을통해 전염되는 이 바이러스는 흔히 진드기병으로 불리고 유행성 감기와 출혈열, 뇌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최근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ANA 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니클로사마이드의 미국 FDA 임상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ANA 테라퓨틱스는 이달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니클로사마이드 물질과 약물전달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이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대상 임상 3상에서 효과 입증에 실패한 바 있는 인터루킨(IL)-6 억제제 토실리주맙(제품명 악템라)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다시 높이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JW중외제약이 2.73%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우선주인 JW중외제약우와 JW중외제약2우는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메디컬센터는 지난 4일(현지시간)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IL-6억제제인 사릴루맙이나 토실리주맙을 투여한 결과 감염 초기 환자들의 증상이 더 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토실리주맙은 JW중외제약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14% 급락한 6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계열사 한미약품의 1조 원대 수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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