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수기공모전 시상…총 28점 선정

입력 2020-08-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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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고용노동부)
(자료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의 경력 형성,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근로문화 개선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년의 자산형성(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8일~7월 3일 이뤄진 공모 접수에는 기업 107곳, 청년 831명이 참여했다. 공모 선정 결과 기업ㆍ청년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대상은 '기업의 경쟁력은 인재로부터 나온다'와 '나의 청년, 나의 내일'이란 수기를 각각 제출한 에스앤에스테크놀러지(기업부문)와 김수정 씨(초원식품 근무ㆍ청년부문)가 수상했다.

이번에 당선된 수상작은 수기집,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돼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 있는 청년과 기업에 안내될 예정이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수기 공모전의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고심하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널리 전달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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