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7%↑…“소형가전ㆍ온라인 통했다”

입력 2020-08-03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형가전 매출, 전년比 112%↑

(자료제공=락앤락)
(자료제공=락앤락)

락앤락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락앤락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1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17% 늘었다.

락앤락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한 제품군과 선제적 채널 전략이 맞물리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초부터 식품 보관 용기와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등 4개 부문을 주요 카테고리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기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 시장에 주목해 2014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재편하며 온라인 시장 장악력을 높여갔다.

제품 카테고리별로 보면 소형가전과 쿡웨어, 식품보관용기 등 주력 카테고리 모두 지난해보다 성장했다. 특히 칫솔살균기와 칼도마살균블럭 등 위생과 관련된 살균 가전이 주목받으며 2분기 소형가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 비해서도 58% 상승해 건강과 위생을 중심으로 한 자사의 선제적 제품 전략이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늘며 쿡웨어와 식품 보관용기 매출액은 작년 2분기보다 각각 32%, 5% 늘었다.

온라인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전체 온라인에서 발생한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6%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비해서도 37% 이상 개선된 수치다. 홈쇼핑에서도 식품 보관용기와 쿡웨어, 소형가전 신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12% 이상 매출 신장을 이뤘다.

국내 시장 2분기 전체 매출액은 작년 2분기보다 18% 증가했다. 2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 대폭 상승했고, 홈쇼핑은 15% 성장했다. 또, 2분기 소형가전 카테고리에서 작년 동기 대비 140% 성장을 기록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며 “견고한 제품 및 채널 전략을 토대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1,000
    • -1.21%
    • 이더리움
    • 5,292,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37%
    • 리플
    • 736
    • -0.14%
    • 솔라나
    • 234,900
    • -0.13%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34
    • +0.62%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34%
    • 체인링크
    • 25,830
    • +2.38%
    • 샌드박스
    • 63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