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500만 주 규모 자사주 매입…올해 들어 3번째 취득

입력 2020-07-30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주권익 보호 최선 다한다는 경영진 의지 반영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약 1134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은 보통주 150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8%에 해당한다. 회사는 오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 3월 1300만 주, 6월 1600만 주를 매입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매입하는 총 자사주는 4400만 주 수준으로 유통주식 수의 약 8.3%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 전경남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균형 잡힌 수익구조와 차별화된 재무안정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하는 경영진의 의지 등을 반영해 3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주주권익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0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2,000
    • -1.41%
    • 이더리움
    • 4,63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5.13%
    • 리플
    • 3,062
    • -1.07%
    • 솔라나
    • 197,900
    • -1.64%
    • 에이다
    • 638
    • +0.63%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2%
    • 체인링크
    • 20,420
    • -2.25%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