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또' 연기

입력 2008-10-29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국내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여론의 부담을 느낀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또 다시 연기했다.

29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 전기요금 인상률과 인상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던 전기위원회 회의를 다시 연기했다. 지경부는 당초 지난 9일 전기위원회를 열어 예정이었으나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22일과 27일로 연기한 뒤,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30일로 연기한 상태다.

지경부는 한국전력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키로 한 추가경정예산이 지난달 통과되면서 요금 인상률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좀처럼 인상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경부 한 관계자는 "실물경제 침체로 전기요금 인상시기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음 회의가 언제 진행될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료비 상승분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연말까지 전기 요금을 15%, 내년에 추가로 12∼15%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86,000
    • -0.14%
    • 이더리움
    • 3,385,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97%
    • 리플
    • 2,058
    • -0.68%
    • 솔라나
    • 131,200
    • +0.23%
    • 에이다
    • 392
    • -0.25%
    • 트론
    • 514
    • +0.78%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17%
    • 체인링크
    • 14,690
    • +0%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