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입력 2020-07-13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 대표 원도심서 1501가구 대단지 분양…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초역세권 입지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이달 대구 중구 달성동 일대에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8개 동 15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로 구성됐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또 구미에서 대구,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광역철도가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역에 정차하는 대구광역철도는 경북 지역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달성네거리에도 대구광역철도 역사가 생길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주변에 잘 깔려 있다. 12만 9700㎡ 규모의 달성공원도 인접한다. 달성공원은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다 갖추고 있다"며 "달성공원뿐만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이달 중 개관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내달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에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공급한다. 총 1299가구 대단지로 이 중 10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8,000
    • -1.59%
    • 이더리움
    • 4,48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73%
    • 리플
    • 747
    • -1.45%
    • 솔라나
    • 196,700
    • -3.81%
    • 에이다
    • 661
    • -2.79%
    • 이오스
    • 1,190
    • +2.5%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0%
    • 체인링크
    • 20,370
    • -2.63%
    • 샌드박스
    • 651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