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순천'·'포레나 양평' 8~9월 잇따라 분양

입력 2020-07-13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순천, 경기 양평 모두 비규제지역

▲'포레나 순천'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8, 9월 전남 순천과 경기도 양평에서 잇따라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분양하는 '포레나 순천'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18층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 및 강청수변공원을 접하고 있어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9월 분양 예정인 '포레나 양평'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예정)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반경 1㎞ 이내에 경의중앙선과 KTX 양평역,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평동초ㆍ양평고를 비롯한 초ㆍ중ㆍ고교와 각종 마트가 단지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발사업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대 돌파도 가능해진다. 양평~이천 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순천과 양평 두 곳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기 수원과 인천 등에서도 분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총 2만 가구의 포레나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41,000
    • +0.68%
    • 이더리움
    • 4,50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3.15%
    • 리플
    • 2,853
    • -0.31%
    • 솔라나
    • 187,600
    • +0.59%
    • 에이다
    • 545
    • -0.55%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1.08%
    • 체인링크
    • 18,630
    • -0.16%
    • 샌드박스
    • 174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