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파생상품 손실 발생에도 연간 실적 영향은 제한적 ‘매수’-유안타

입력 2020-07-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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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13일 동양생명에 대해 환율 관련 파생상품 손실로 투자 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전 분기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크게 발생하면서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기 때문에 연간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52.5% 감소한 160억 원을 예상한다”며 “보험 손익은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 안정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겠지만, 환율 관련 파생상품 손실로 투자 손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태준 연구원은 “증시 반등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있겠지만 애초 전입 규모가 크지 않아 대형 생명보험사 대비 이익 개선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보유한 변액보험 계약이 적기 때문에 변액보증준비금으로 인한 이익 변동성이 적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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