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폭로 "母 사은품 심부름, 가장 싫어"…이관용(용이) 매니저 근황?

입력 2020-07-09 13:36 수정 2020-07-09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신현준의 오랜 매니저였던 김 씨가 신현준에게 13년 동안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9일 스포츠투데이의 단독 보도로 신현준 매니저의 폭로가 보도됐다. 신현준과 1994년부터 인연이 시작됐다는 김 씨는 신현준의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매니저로 일하던 당시 한달 60만원의 월급을 받았으며 이는 2년동안 계속됐다. 2년만에 월급이 100만원으로 올랐고 6개월 뒤에는 월급대신 수입의 10분의 1의 지급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했다. 하지만 계약서가 없었기에 이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신현준에 이어 신현준의 모친에게도 갑질을 당했다며 수시로 불러 잔 심부름을 시켰다고 밝혔다. 교회 픽업은 물론 개인 세차부터 장보기 등을 요구했다는 것. 이어 은행에서 사은품을 가지고 오라고 할 때가 가장 싫었다고 덧붙였다. 사은품은 사탕 한 봉지였다.

한편 앞서 출연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함께했던 매니저 이관용 대표는 현재 신현준의 일을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00,000
    • +0.59%
    • 이더리움
    • 4,55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3%
    • 리플
    • 764
    • -1.29%
    • 솔라나
    • 210,300
    • -3.04%
    • 에이다
    • 683
    • -1.59%
    • 이오스
    • 1,225
    • +1.66%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87%
    • 체인링크
    • 21,150
    • -0.28%
    • 샌드박스
    • 674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