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 취업 성공률 27% 불과…전년비 10.7%P ‘뚝’

입력 2020-07-08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업성공률, 중소기업(33.4%) > 대기업(15.7%) > 공기업(12.3%) 순

(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던 올 상반기 신입직 취업 성공률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직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지원한 회사 어디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셈이다.

8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대졸 신입직 구직자 2176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27.0%만이 올 상반기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37.7%) 대비 10.7%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대학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 및 수도권지역 대학 출신 취준생의 취업 성공률이 29.7%로 지방 소재 대학 취준생(23.8%) 대비 5.9%포인트 높았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들 중에서 ‘입사지원 기업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취준생이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계열(29.0%), 예체능계열(27.5%), 의학계열(26.3%), 사범계열(22.2%), 인문어학계열(22.0%), 사회과학계열(21.4%) 등이다.

지원한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에 지원한 취준생 33.4%가 합격 통보를 받으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서는 중견기업(27.5%), 대기업(15.7%), 공기업(12.3%), 외국계기업(10.2%) 순이다.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기업에 대한 만족도는 26.4%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4.5%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있거나, 또는 출근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9.1%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합격한 기업형태 별로 보면, 대기업 합격자의 경우 만족도가 61.3%로 가장 높았다. 또한 공기업(56.1%), 중견기업(29.2%) 순이다. 반면 중소기업 입사자의 경우 기업만족도가 19.6%로 가장 낮았으며, 다른 기업으로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도 60.6%로 타 기업들에 비해 가장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8,000
    • +0.57%
    • 이더리움
    • 3,15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26%
    • 리플
    • 2,044
    • -0.54%
    • 솔라나
    • 126,400
    • +0.56%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58%
    • 체인링크
    • 14,210
    • +1.28%
    • 샌드박스
    • 10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