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대로 알리기 캠페인

입력 2020-07-06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장혜영 의원(왼쪽부터), 김종민 부대표, 배복주 여성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추진운동본부 발족 및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장혜영 의원(왼쪽부터), 김종민 부대표, 배복주 여성본부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추진운동본부 발족 및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6일 당론으로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다.

이 법안은 성별, 장애 유무, 나이, 출신 국가,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어떤 차별도 받아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러한 내용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추진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장혜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약 2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차별금지법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캠페인의 키워드는 이해, 공감, 연결이다.

본부는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법안을 설명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에 대해 팩트체크를 할 계획이다.

'#평등에_합류하라', '#우리에겐_차별금지법이_필요하다'라는 해시태그 캠페인과 인터넷 밈(Meme·인터넷상의 재미있는 이미지) 챌린지 등도 진행한다.

한편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차별금지법에 대한 3당 공동입법 토론회를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8,000
    • -1.83%
    • 이더리움
    • 4,774,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1.18%
    • 리플
    • 2,997
    • -2.31%
    • 솔라나
    • 195,700
    • -4.4%
    • 에이다
    • 622
    • -9.99%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19%
    • 체인링크
    • 20,240
    • -3.71%
    • 샌드박스
    • 203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