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컨셉코리아, 남성 쇼핑 플랫폼 ’D___STANCE’ 론칭

입력 2020-07-01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남성 페이지 분리 및 UI/UX 개편으로 남성 고객 공략 박차

(사진제공=더블유컨셉코리아)
(사진제공=더블유컨셉코리아)

여성 패션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운영하는 더블유컨셉코리아가 남성 사이트를 새롭게 론칭하며 남성 고객 공략에 나섰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6일 남성 사이트 ‘D___STANCE’ (디스탠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D스탠스’는 남성 스타일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A NEW DIMENSION을 비롯해 DIFFERENT / DECENT / DISTINGUISHED 등의 다양한 뜻을 담았다. 고객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관점(STANCE)의 큐레이션을 담겠다는 의미다. 모두가 믿는 정답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운 고유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고퀄리티 디자이너 편집숍을 표방한다.

6일부터 W컨셉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바로 여성 또는 남성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가 분리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변경된다. 또 브랜드 및 상품 정보, 트렌드 소식, 스타일·아이템 추천, 랭킹 등의 콘텐츠 큐레이션과 세부 페이지 구성이 각각 남성과 여성의 쇼핑 패턴에 맞게 전면 개편돼 사용자 경험(UX)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앞두고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여성 패션 시장에서 쌓아온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독보적인 플랫폼 파워에 힘입어 1393개의 남성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6만 1264개의 상품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적당한 쇼핑 채널을 찾지 못한 남성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바스통(BASTONG), 이스트로그(EASTLOGUE), 벨보이(BELLBOY), 언어펙티드 (UNAFFECTED) 등이 D스탠스에 단독 입점을 확정했다.

더블유컨셉코리아 관계자는 “FGI를 통해 시장에 대한 남성 고객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남성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모아볼 수 있는 국내 온라인 편집숍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니즈를 채우기 위해 컨템포러리 스타일과 퀄리티 높은 소재에 강점을 둔 D스탠스를 출범시켰다”라며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브랜드를 소개할 기회가 부족했던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서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스탠스는 배우 이동휘를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영상은 이동휘와 D스탠스 특유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무드를 내비치며 새로운 콘셉트의 남성 쇼핑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0,000
    • +2%
    • 이더리움
    • 4,13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72%
    • 리플
    • 718
    • +0.7%
    • 솔라나
    • 225,800
    • +5.71%
    • 에이다
    • 630
    • +0.8%
    • 이오스
    • 1,110
    • +0.54%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23%
    • 체인링크
    • 19,130
    • +1.06%
    • 샌드박스
    • 601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