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 신규 게임 ‘아이들프린세스’ 대만부터 정식 출시

입력 2020-07-0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프라웨어가 올해 가장 큰 게임 기대작인 방치형 미소녀 RPG(역할수행게임) ‘아이들프린세스’를 대만에서 첫 선을 보이며 모바일 게임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1일 인프라웨어는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6월 30일 오후 12시(대만 시간) 신작 RPG ‘아이들프린세스’를 대만에서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퍼블리셔는 대만의 포세이돈게임즈(Poseidon Games)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아이앤브이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방치형 미소녀 RPG다. 정령이 살고 있는 이세계(異世界)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미소녀 정령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전투 진영을 완성해 다른 동료들과 기사단을 이루는 게임이다.

5월초 대만에서 진행한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매우 고무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안드로이드OS와 iOS, 3자 마켓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아이앤브이게임즈 이해석 대표는 “’아이들프린세스’는 CBT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 이상의 평가를 얻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며 “일본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국내, 내년 상반기 일본에 순차적인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세이돈게임즈는 대만 내 다수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대형 퍼블리셔다. 아이앤브이게임즈와 포세이돈게임즈 양사는 현지 이용자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대만 오픈과 함께 홍콩, 마카오까지 동시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3월 인프라웨어를 인수한 아이에이 그룹은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모바일 게임 자회사 셀바스엠의 사명을 아이앤브이게임즈로 변경했다. 아이앤브이게임즈는 인프라웨어가 일본 최대 광고 플랫폼 기업 보야지 그룹과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새로운 사명 아이앤브이게임즈는 “I envy games.”와 유사한 발음으로 게임 사업에 대한 회사의 열망을 담았다.


대표이사
지준경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23,000
    • -2.93%
    • 이더리움
    • 4,522,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1%
    • 리플
    • 3,032
    • -3.25%
    • 솔라나
    • 199,000
    • -4.1%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8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09%
    • 체인링크
    • 20,320
    • -4.38%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