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업무용 승용차 비율 70% 돌파…올해 말까지 전체 업무용차 절반 친환경으로

입력 2020-06-29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동서발전 친환경 전기차량 충전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친환경 전기차량 충전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업무용 승용차 보유 비율 70%를 넘어섰다.

동서발전은 전기자동차 코나일렉트릭 1대와 니로EV 2대를 추가로 도입해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21대(전기차 7대, 수소차 6대, 하이브리드차 8대)의 친환경 차량을 도입한 동서발전은 이번 전기자동차 추가 구입으로 총 24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 업무용 승용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70.6%에 달한다.

동서발전은 2024년까지 전사 관용차량을 전량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한다는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매년 전사적으로 수요를 예측하여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

올해 9월 전기 화물차 6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올해 말까지 전체 업무용 차량 중 친환경차 보유비율 45.5%를 달성할 예정이며,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친환경차 목표 보유비율(2022년까지 35%) 보다 높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차량보급과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그린 뉴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6,000
    • +1.74%
    • 이더리움
    • 4,63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2.4%
    • 리플
    • 3,090
    • +0.82%
    • 솔라나
    • 200,000
    • +0.45%
    • 에이다
    • 633
    • +1.2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12%
    • 체인링크
    • 20,730
    • -0.86%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