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한마디에 금융시장 출렁, 주식 하락반전·환율 낙폭축소·채권 강세

입력 2020-06-2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주식 채권 외환시장 동향 (체크)
▲2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주식 채권 외환시장 동향 (체크)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발언에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주가는 하락 반전했고, 환율은 낙폭을 모두 축소 중이며, 채권은 추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23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대비 11.74포인트(0.55%) 하락한 2114.99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에는 2160을 바라보기도 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0원(0.02%) 떨어진 121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장초반 1206.0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은 2.6bp 하락한 0.821%를 기록중이다.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물은 2.3bp 떨어진 0.824%를, 국고10년물은 3.2bp 떨어진 1.358%를 보이는 중이다.

복수의 시장 참여자들은 “나바로 발언에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향후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는 나바로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퍼뜨렸다며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끝났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32,000
    • +0.99%
    • 이더리움
    • 4,747,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62%
    • 리플
    • 746
    • +0.67%
    • 솔라나
    • 204,400
    • +4.39%
    • 에이다
    • 677
    • +3.36%
    • 이오스
    • 1,174
    • -1.5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2.4%
    • 체인링크
    • 20,300
    • +0.1%
    • 샌드박스
    • 658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