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삼전ㆍ하이닉스 설비투자 증가 수혜 ‘목표가↑’-한국투자

입력 2020-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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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
▲유진테크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유진테크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증가 수혜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2021년부터 라지 배치(large batch) ALD 장비 공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더불어 내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대비 21% 증가해 유진테크에는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장비 사업 외 유진테크머티리얼즈의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2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1%, 58%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57%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장비 퀄(qualification) 결과가 3분기부터 나오기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진행될 것”이라며 “주가가 많이 상승했지만, 현재 유진테크의 기존 주력 장비 시장보다 몇 배 큰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주가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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