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렘데시비르와 비교 검증 연구 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1종 특허 출원

입력 2020-06-0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물 재창출 모델 구현과 초기실험 검증에 총 6주…연구개발 시간ㆍ비용 감소

신테카바이오가 국책연구기관과 공동연구한 약물 재창출 모델을 활용해 코로나19(SARS-CoV-2)에 대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후보 약물들 30종 중 후속 연구 가치가 있는 최종 1종의 용도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프로테인 데이터 뱅크(Protein Data Bank, PDB)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발현 및 증식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 3CL hydrolase (Mpro) 구조가 최초로 공개됐다. 신테카바이오는 해당 자료를 토대로 슈퍼컴퓨팅 파워와 자체 AI 기반 합성신약 물질 발굴 플랫폼을 활용, 의약품 약 3000개를 선별해 재창출 후보 약물 30종을 발굴하고 BSL-3 시설이 구축된 국책연구기관과 렘데시비르와 효능 비교 검증 연구를 진행했다. 약효성이 우수한 최종 1종은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수준의 코로나19 억제효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사용돼 오던 이 물질은 호흡기저질환 환자들의 감염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렘데시비르와 비교 시 안전성 데이터가 장기적으로 존재하며 경구제이므로 복약 편리한 장점 등으로 임상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일 사업개발담당 이사는 “이번 코로나19 대상 약물 재창출 모델의 구현과 초기실험 검증에 걸린 시간은 총 6주로, 빠른 속도로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인 신테카바이오의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이를 검증한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도출된 호흡기질환 치료제의 후속 연구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6,000
    • +0.42%
    • 이더리움
    • 3,50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37%
    • 리플
    • 2,120
    • -0.24%
    • 솔라나
    • 128,500
    • +0.16%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68%
    • 체인링크
    • 14,030
    • +0.65%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