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6월 국고채 13조4000억 발행 계획…5월 16조5530억 발행

입력 2020-05-28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6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출처=기획재정부)
▲2020년 6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출처=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6월 13조4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경쟁입찰방식 외에 비경쟁 인수방식으로 PD 및 일반인은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 50년 제외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2조5300억 원) 범위에서 우선 배정한다.

또 각 PD사는 국고채 연물별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입찰일이 속한 주 금요일)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35% 범위에서 국고채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각 스트립 PD는 국고채 연물별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스트립용 채권을 연물별로 1600억 원(10년·30년물은 2100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PD사는 1000억 원의 10% 범위에서 10년물 입찰 당일과 다음날에 물가연동국고채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 원(당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일 다음날까지 PD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는 또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지표 종목과 물가채 경과 종목 간 교환을 6월 19일 1000억 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에는 국고채를 16조5530억 원(명목채 16조4370억 원, 물가채 1160억 원) 발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08,000
    • +1.87%
    • 이더리움
    • 4,50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45%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07,100
    • +3.03%
    • 에이다
    • 670
    • +0.45%
    • 이오스
    • 1,118
    • +1.45%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0.25%
    • 체인링크
    • 20,300
    • +2.99%
    • 샌드박스
    • 645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