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촬영중단, 여름 재개→내년으로 일정 미뤄져…콜롬비아 코로나19 상황은?

입력 2020-05-26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고타' 촬영이 중단된다.

'보고타'의 투자·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측은 26일 "현재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안 좋다. 올여름 '보고타'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콜롬비아 현지 상황이 좋지 않아 여름 촬영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촬영을 연기하게 됐다. 촬영도 중요하지만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도 중요한만큼 촬영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가을 촬영도 고려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완화될지 모르고 또 기약없는 상황에 배우와 제작진의 스케줄을 계속 잡고 있을 수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년 촬영으로 연기하게 됐다"라며 "이미 45% 이상 촬영이 끝난 상태다. 작품 자체를 중단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내년에 반드시 촬영을 이어가 관객을 찾아뵐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올해 초부터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에 머무르며, 영화 '보고타'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콜롬비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전국적 봉쇄령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자,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24일(현지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보면 중남미 30여 개국에서는 최근 하루 평균 3~4만명씩 확진자가 늘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 명가량으로 집계됐다. 콜롬비아는 2만1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81,000
    • -2.08%
    • 이더리움
    • 3,376,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59%
    • 리플
    • 2,077
    • -2.44%
    • 솔라나
    • 124,500
    • -2.66%
    • 에이다
    • 361
    • -2.43%
    • 트론
    • 490
    • +0%
    • 스텔라루멘
    • 24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70
    • -2.73%
    • 체인링크
    • 13,520
    • -2.1%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