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새 기동복, 7년 만에 교체…어떻게 바뀌었나? “활동성-기능성 높인다”

입력 2020-05-21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방관 새 기동복 (사진제공=소방청)
▲소방관 새 기동복 (사진제공=소방청)

소방공무원에 새 기동복이 보급된다.

21일 소방청은 오는 22일부터 색상을 바꾸고 기능성을 보완한 새 기동복을 순차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공포된 ‘소방공무원 복제규칙’에 따른 것으로, 새 기동복은 시인성을 높이고 활동성과 기능성 보강을 중점으로 제작되었다.

이에 재질은 더욱 부드러워지고 통기성 및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바뀐다. 또한 상·하의 모두 주황색이었던 것을 하의를 진한 군청색으로 바꿔 오염에 덜 신경 쓰도록 했다. 이외에도 주머니, 지퍼, 덧붙임 주머니 등이 추가되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새 기동복은 12월 말까지 기존 기동복과 혼용 가능하며 각 시도의 예산에 따라 기동복 교체 시점을 선택할 수 있다. 소방청은 기동복 외에도 활동복, 임부 근무복, 특수복 등도 내년 말까지 교체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교체된 기동복은 소방관들이 현장 출동 및 각종 행사 참여 등에 착용하는 복장으로 2013년 도입됐다가 7년여 만에 교체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0,000
    • -0.38%
    • 이더리움
    • 4,24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2.43%
    • 리플
    • 2,780
    • -0.86%
    • 솔라나
    • 183,500
    • -0.76%
    • 에이다
    • 536
    • -3.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0.98%
    • 체인링크
    • 18,140
    • -1.68%
    • 샌드박스
    • 169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