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에 글로벌 식재료 인기 ‘쑥쑥’...홈플러스 27일까지 ‘세계 미식기행’ 할인전

입력 2020-05-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수입 식품 저렴하게 선봬...풀무원 분짜쌀국수·CJ 사천마라탕면 등 할인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콕족이 늘면서 글로벌 식재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세계 미식기행’ 기획전 열고 다양한 글로벌 식품 할인에 나선다.

21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멈춘 2월부터 4월까지 각국 주요 음식과 식재료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파스타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신장했고, 직수입 아녜지 스파게티(500g, 이탈리아산, 1990원) 매출은 무려 289%나 늘었다. 오뚜기 스파게티(500g, 이탈리아산, 2490원)와 심플러스 스파게티(1kg, 이탈리아산, 1990원) 매출도 각각 56%, 20% 늘었다.

쌀국수 매출도 21% 신장했으며, 리얼타이 라이스스틱(250g, 태국산, 1990원) 87%, Pho 베트남쌀국수(640g, 봉, 태국산, 5990원)는 2658%나 매출이 폭등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치즈 소비도 대폭 늘었다. 이탈리아 알프스 산지 원유로 만든 마스카포네(250g, 이탈리아산, 8890원)가 34% 매출이 증가한 것을 비롯, 치즈의 왕으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치즈를 한 입 크기로 담은 미니브리(25g*5개, 프랑스산, 8900원)는 15%, 네덜란드 고다치즈(275g, 네덜란드산, 9900원)는 24%, 호주 램노스 과일치즈(125g, 멜론/망고, 호주산, 5990원)는 481%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세계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CJ 볼로냐스파게티(625g, 5990원) 매출은 1만2364%의 폭발적인 매출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풀무원 치즈크림파스타(662.4g, 7480원) 71%,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810g, 7490원) 35%, 오뚜기 미트볼로냐스파게티(1252g, 7990원) 30%, 풀무원 베트남쌀국수(634g, 8990원) 89%, 참맛나라 훠궈(1710g, 1만3900원) 매출은 8%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랜선여행족들을 위해 27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을 열고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직수입 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동남아 미식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풀무원 베트남 분짜쌀국수(440g)는 6480원,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 4인(634g)은 8990원에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타이소이 쌀국수(1240g)는 6990원, 인도미 미고랭 라면(80g*5)은 2500원에 판매한다.

중국 사천의 알싸하고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사천식 마라 소스에 각종 야채와 고기, 새우를 더한 마라샹궈(886g) 1만1900원, 백탕과 홍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훠궈(1710g)는 1만3900원에 내놓고, CJ 사천마라탕면(434g)은 6990원에 선보인다.

정통 독일식 돼지 앞다리 요리 간편식인 그릭슈바인 슈바이네 순살학센(340g)은 8990원에 선보이며, 함께 곁들이기 좋은 맥주인 독일 브라우펄 필스/바이젠(500ml), 브라우하우스 필스너/바이젠(500ml), 체코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500ml)를 개당 1800원, 6캔 구매 시 9990원에 판다.

영국에서 공수한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핑거스(150g, 영국산) 3390원,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라운드바이트(100g, 영국산) 3490원, 100% 브라질 원두를 사용한 대용량 시그니처 스위트아메라카노와 카페라떼(390ml)는 각 1000원에 선보인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감소한 만큼 상대적으로 각 나라 대표 음식 관련 주문이 증가했다”며 “고객의 아쉬운 발걸음을 대신해 글로벌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각국의 엄선된 식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블랙스톤 회장 “AI붐에 데이터센터 급증…전력망 과부하 엄청난 투자 기회”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 푸바오 중국 근황 공개…왕죽순 쌓아두고 먹방 중
  •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9,000
    • -4.74%
    • 이더리움
    • 4,44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4.19%
    • 리플
    • 732
    • -1.35%
    • 솔라나
    • 197,700
    • -5.86%
    • 에이다
    • 663
    • -3.63%
    • 이오스
    • 1,083
    • -3.48%
    • 트론
    • 161
    • -4.17%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4.07%
    • 체인링크
    • 19,560
    • -2.64%
    • 샌드박스
    • 637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