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부위원장 “지금 경제 ‘전시상황’…대책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

입력 2020-05-1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컨퍼런스콜로 열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컨퍼런스콜로 열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지금의 경제위기는 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되는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며 “마련한 대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안정화 방안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의 경우, 정부의 시장안정화조치들을 통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기업의 자금조달에 직결되는 회사채와 단기자금 시장은 CP매입, P-CBO 발행 등 정책대응의 결과로 시장경색이 다소 완화됐다”라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AA-등급 이상 회사채 발행량은 3월 1조8000억 원에서 4월 4조8000억 원으로 늘었다. 아울러 소상공인 2단계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시중은행이 대출·보증심사를 함께하는 위탁보증을 도입한 만큼, 관계기관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손 부위원장은 “예정된 일정대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운영해 소상공인 자금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준비와 관련해선 카드사, 은행 등 금융권에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손 부위원장은 “카드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큰 혼란 없이 순조롭게 신청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카드사 등의 철저한 준비에 감사하다”며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창구에서는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산업은행에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을 발족하는 등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을 통해 기업과 일자리, 협력업체 생태계를 지키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또 한 번의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21,000
    • +1.13%
    • 이더리움
    • 3,289,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53%
    • 리플
    • 2,008
    • +0.3%
    • 솔라나
    • 123,900
    • +0.08%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473
    • -0.21%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3.27%
    • 체인링크
    • 13,360
    • +0.53%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