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날개 단 기술주...나스닥 올해 플러스 전환

입력 2020-05-08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 추이. 출처 WSJ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 추이. 출처 WS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도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증시 훈풍을 이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나흘째 오르면서 전일 대비 125.27포인트(1.41%) 상승한 8979.66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말 종가 8972.60를 웃도는 것으로 올 들어 하락분을 모두 상쇄하고 연간 기준 상승세로 올라섰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 가운데 처음으로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선 것이기도 하다. 나스닥지수가 올해 0.1%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연초 대비 11%, 다우지수는 16% 낮은 상태다.

나스닥지수를 이끈 건 주요 기술기업들이었다.

올 들어 아마존 28%, 마이크로소프트(MS) 16%, 애플 3.4% 각각 치솟으며 나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집콕’ 현상이 이들 기술 기업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이동 제한 조치의 최대 수혜주가 된 셈이다.

시장은 기술주들의 선전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모시 스킨츠레스키 애버딘스탠다드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의 시각도 이와 같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3,000
    • +0.25%
    • 이더리움
    • 3,498,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44%
    • 리플
    • 2,117
    • -0.42%
    • 솔라나
    • 128,400
    • +0%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68%
    • 체인링크
    • 14,020
    • +0.57%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