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코로나에도 연간 수주 호조 ‘매수’-NH투자

입력 2020-05-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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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 리뷰.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 리뷰.
NH투자증권은 7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에도 연간 수주가 호조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주가 견조한 상황으로 2020년 연간 수주목표는 7억 달러나, 4월까지 4.1억 달러 수주를 달성하면서 수주 목표의 60%를 달성했다”며 “견조한 수주는 코로나19로 인해 풍력 발전소 건설이 지연될 수 있으나, 취소는 없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실제로 주요 고객사인 Vestas(글로벌 1위 풍력 터빈 제작사)의 1분기 수주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며 “현재 씨에스윈드의 주가는 PER 9.9배 수준이나, 매출 성장성을 감안하면 과거 3개년 평균 PER 15.0배까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는 매출 1805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캐파 증설에 따른 학습 비용으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됐으나, 효과적으로 비용을 통제한 가운데 생산 물량 확대가 진행되면서 규모의 경제가 빠르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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