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으로 미리 예방하는 암

입력 2020-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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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암과 같은 고위험 질병도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발병했더라도 조기 진단 시 8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이렇듯 암검진이 대중화됨에 따라 '스마트 암 검사'를 실시하는 요양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암 검사'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검진을 진행하는 기술로 단일표지자 결과수치에 의존하던 기존의 암검사와는 달리 다수의 암 관련 생체표지자들을 빅데이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8대 암 종별로 위험도를 수치화 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은 암검사이다.

위, 간, 폐, 대장, 췌장 그리고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유방과 난소까지 혈액으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한, 방사능 피폭과 약물 부작용, 내시경 후유증에 안전해 2차 감염이나 쇼크사 등을 예방할 수 있는데, 특히 8종 암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고 검사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하다.

절차는 스마트 암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문의, 예약 후 공복으로 방문하여 건강평가표를 작성한다. 병원에서 채혈과 정밀 혈액 분석을 진행하면 결과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때 결과보고서에는 진단 전문의의 종합적인 소견과 각 암 별 위험도를 수치로 받아 볼 수 있어 기존의 일반화학 검사와는 다르게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생활습관에 따른 질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박봉원 제니스병원 통합암치료병동 원장은 “요양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 및 검사에 있어 체력적인 소모를 기피하는데 채혈 한 번으로 검사가 완료되는 만큼 체력적인 소모도 줄어들고 비용적인 측면도 절감하게 됐다”며 “기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검사와는 달리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어 많은 환자분들이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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