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1원 넘게 급등 1230원 터치, 코스피 1900 하회

입력 2020-05-04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중 2차 무역분쟁 우려에 상승압력 지속, 1230원대 진입 시도 지속할 듯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원 넘게 급등하며 1230원선을 터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미중간 2차 무역분쟁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코스피도 장중 2% 넘게 급락하면서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체크)
▲4일 오전 10시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체크)
4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대비 11.35원(0.93%) 오른 1229.55원을 기록 중이다. 1226.1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장중 한때 12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장중 기록한 1235.0원 이후 최고치다.

역외환율은 나흘만에 상승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3.5/1224.0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 현물환 종가보다 6.05원 올랐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코스피 1900선이 깨지면서 원·달러가 추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미중 2차 무역분쟁 가능성이 재기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것을 반영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리스크오프 심리라 원·달러도 상승압력 우위속에 1230원대 진입시도를 지속할 것 같다. 중국은 노동절 연휴로 휴장이라 반응을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0.18엔(0.17%) 떨어진 106.72를, 유로·달러는 0.0030달러(0.27%) 내린 1.0948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117위안(0.16%) 오른 7.1473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46.71포인트(2.40%) 급락한 1900.85를 보이고 있다. 장중 189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441억5300만원어치를 매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00,000
    • -1.45%
    • 이더리움
    • 3,44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72%
    • 리플
    • 2,111
    • -2.27%
    • 솔라나
    • 126,300
    • -2.7%
    • 에이다
    • 366
    • -3.17%
    • 트론
    • 492
    • +1.44%
    • 스텔라루멘
    • 250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3.16%
    • 체인링크
    • 13,660
    • -3.12%
    • 샌드박스
    • 118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