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현대차,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할까

입력 2020-04-27 08:05 수정 2020-04-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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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현대자동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화려하게 복귀할지 관심이다.

2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8일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대표주관업무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으로 맡았다.

현대차가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은 4년 만이다. 2016년 10월 현대차는 5년 단일물로 3000억원의 공모채를 발행했다. 당시 조달금리는 1.64%로 AAA급 5년물 등급민평보다 저금 높았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현대자동차317-1’(만기 3년) 2000억원, 현대자동차317-2(만기 5년) 500억원, 현대자동차317-3(만기 7년) 500억원 등이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해 현대자동차의 장기발행자등급(ID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KB금융은 27일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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