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시내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한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전 8시 166㎍/㎥, 9시 199㎍/㎥를 기록했다.
특히 새벽에 중부지역으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