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한은 공개시장운영 단순매매증권에 특수은행채·주금공 MBS포함

입력 2020-04-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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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매매·대출적격담보증권에 정부 비보증 예보채 추가..14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용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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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국채 및 정부 보증채로 한정돼 있는 공개시장운영 단순매매 대상증권에 산업은행 산금채와 중소기업은행 중금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채 등 3개 특수은행채와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은의 단순매매 대상 증권 확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금융기관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자금조달 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통해 회사채를 매입하면 채권시장 안정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통위는 또,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증권과 대출 적격담보증권에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한 정부 비보증 예보기금특별계정채권을 추가키로 했다.

이번 조치의 시행일은 14일부터며,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시장운영이란 한은이 콜시장의 초단기금리인 콜금리를 한은 기준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조치로, 증권매매(RP매매·단순매매)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및 환매, 통화안정계정 예치 등 수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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