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홈뷰티 시장 진출…'이온케어기' 출시

입력 2020-04-03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홈뷰티 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자주는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이온케어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주에서 홈뷰티 기기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는 사용의 간편함과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홈 뷰티 기기를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한 이온케어기는 여성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마스크팩의 성분 흡수를 돕는 제품이다. 피부관리 전문 기관의 기기 원리와 동일한 ‘이온토포레시스 기술’의 고출력 제품으로, 기기의 미세전류가 이온을 발생시켜 마스크팩의 에센스 성분이 피부 속까지 흡수되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3단계의 세기 조절이 가능해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형태도 차별화 했다. 머리띠 형태의 기기는 착용 시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 피부 관리와 동시에 다른 용무를 보기 편하다. 적정 사용 시간인 20분 타이머를 설정해두면 관리가 끝난 후 자동 종료된다. 가격은 4만 9900원이다.

이온케어기의 생생한 사용법은 인기 유튜브 채널 ‘다다뷰티’의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는 홈뷰티 기기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전국 자주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S.I.VILLAGE 구매 고객에게는 세안 시 사용하기 좋은 헤어 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사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온케어기를 추가 증정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홈코노미족의 증가로 업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제품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자주는 헬스케어, 홈뷰티 기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리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윌리엄 김, 김홍극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79,000
    • -2.81%
    • 이더리움
    • 4,520,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28%
    • 리플
    • 3,043
    • -2.66%
    • 솔라나
    • 199,000
    • -4.05%
    • 에이다
    • 622
    • -5.0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14%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