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임상평가 지원

입력 2020-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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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 서비스 제공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 지원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종합지원센터에선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 과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통합상담을 지원한다.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매칭 서비스 시행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 및 성능 향상 등 검사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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