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대웅제약, ‘얼리텍 대장암검사’ 판매 협력 MOU

입력 2020-03-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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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대웅제약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한다. 대웅제약은 탄탄한 국내 병의원 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다.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진단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돼 현재까지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검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의 3만 곳 이상의 병의원 네크워크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병의원에서 공고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얼리텍 대장암검사를 통한 대장암 조기진단 활성화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에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가 확대돼 대장암 조기검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노믹트리는 폐암 체외진단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은 임상시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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