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코로나19 입국 제한으로 수출 악화”

입력 2020-03-12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확산 및 입국제한 관련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발표

▲코로나19 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른 수출 영향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코로나19 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른 수출 영향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른 수출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입국 제한 관련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입국 제한 조치 등에 따른 수출 영향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악화할 것(70.8%)이라고 답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에 대한 수출영향(81.8%)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78.2%), 베트남(71.9%), 미국(63.8%) 순으로 나타났다.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 (자료제공=중기중앙회)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복수응답)는 ‘해외전시회 취소 등으로 수주기회 축소’(73.8%), ‘입국 금지로 해당 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 ‘부품 및 원자재 수급 애로로 인한 계약 취소’(18.6%),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수출 감소’(15.4%)가 뒤를 이었다.

또한 중소기업의 40.1%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대비 수출액이 10~3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10% 미만’(34.9%), ‘30~50%’(15.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해외 입국 제한 지속 시 감내할 수 있는 기간으로 1~3개월(35.9%), 3~6개월(34.3%), 6개월~1년(10.3%), 1개월 이내(9.9%), 1년 이상(9.6%) 순으로 조사됐다.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중소기업 10곳 중 8곳(80.1%)은 버티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8,000
    • +1.71%
    • 이더리움
    • 2,99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76%
    • 리플
    • 2,038
    • +1.39%
    • 솔라나
    • 126,400
    • +0.56%
    • 에이다
    • 386
    • +1.5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236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12.33%
    • 체인링크
    • 13,170
    • -0.38%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