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탓?…박슬기남편 공문성 나이 오해에 '억울'

입력 2020-03-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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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남편 공문성과 부부싸움 때 존칭 이유 공개

▲박슬기 남편 나이 오해에 억울함 밝혀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박슬기 남편 나이 오해에 억울함 밝혀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박슬기가 남편과 관련한 나이 오해에 억울함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슬기가 출연해 남편 공문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박슬기는 서로에 대한 존칭을 쓰는 이유로 부부싸움을 꼽았다. 서로를 높여 부르면 싸우는 도중에도 감정이 더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다는 것.

이에 이하정은 의아한듯 남편보다 연상인데도 존칭을 쓰냐는 물음을 던졌다.

박슬기는 당황하며 자신이 남편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슬기는 "육안으로 보기에는 연하인데 내가 어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와 공문성은 지난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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