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확산에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기

입력 2020-02-2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14일 라스베이거스서 열릴 예정이던 특별 정상회의 연기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 남성과 아기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닐라/AP뉴시스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 남성과 아기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닐라/AP뉴시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연기했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내달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예정이던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국제사회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아세안 파트너들과 협의를 통해 정상회의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방콕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불참한 이후,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을 라스베이거스로 초대했다.

미 정부의 이런 결정은 코로나19의 미국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시간문제로 간주하며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미국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28,000
    • +0.43%
    • 이더리움
    • 3,44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22%
    • 리플
    • 2,121
    • +0.28%
    • 솔라나
    • 127,500
    • +0.63%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6
    • +1.85%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7%
    • 체인링크
    • 13,930
    • +1.16%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