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판매호조에…가정용전기청소기 수입물가 지표 포함

입력 2020-02-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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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유압펌프 빠져..수출물가 지표엔 가정용식기세척기 들어가고 남성용외의 등 빠져

((사진제공=다이슨))
((사진제공=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이 판매호조로 급기야 국가통계인 수입물가 지표에 잡히게 됐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수입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229개로 전년보다 한 개 줄었다. 전기장비에서 가정용전기청소기가 처음으로 포함된 대신, 광산품에서 천일염이, 기계 및 장비에서 유압펌프가 빠졌다.

수출물가지수 조사 품목은 209개로 작년대비 세 개 늘었다. 전기장비에서 가정용식기세척기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에서 주사기 및 수혈세트가, 화학제품에서 폴리실리콘과 과산화수소, 고무패킹이 포함된 반면, 화학제품에서 버스화물차타이어가, 섬유 및 가죽제품에서 남성용외의가 탈락했다.

수출입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매년 조금씩 변경되고 있는 중이다. 선정기준은 거래액의 2000분의 1로 수출은 2684억원 수입은 2670억원 이상의 거래비중을 갖고, 가격이 일정하게 조사되며,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되고, 업체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한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품목 중에서는 가정용전기청소기가 새로 포함됐다. 최근 무선청소기 다이슨을 많이 써 비중이 커진 탓”이라며 “수출품목 중에서는 눈에 띄게 크진 않았지만 사용이 늘어난 가정용식기세척기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프리미엄급 무선 청소기 시장은 다이슨과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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