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상품 '온리프라이스', 3년간 누적매출 3000억 돌파

입력 2020-02-09 09:59 수정 2020-0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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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상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상품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가 3년간 누적 매출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2월 출시한 ‘온리프라이스’는 롯데마트가 협력사와 예상 판매량을 산정해 총물량 단위로 계약하고, 계약물량은 롯데가 100% 책임지는 구조로 운영되는 PB 상품이다.

롯데마트 이용 고객 중 온리프라이스 제품을 구매한 비율은 2017년 37%에서 2019년 61%까지 올랐다.

첫 출시 이후 3년간 총 540개 상품을 선보였고 판매량은 1억5000만 개를 기록했으며 협력업체도 189개로 늘었다.

특히 일회용 종이컵 등을 생산하는 용호산업은 3년 새 거래액이 2배 성장했다. 2018년 12월 출시한 정수필터 샤워헤드는 온리프라이스 대표 상품으로 꼽히며 판매량 13만 개, 누적 매출액도 10억 원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통해 온리프라이스 제품을 성장시키는 한편 주요 품목 매출액 일부를 소외 아동에 기부하는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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