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ㆍ정치테마주’ 거래 급증…1월 코스피 거래대금↑

입력 2020-02-03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증권시장 최근 1년간 주가추이와 일평균거래대금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최근 1년간 주가추이와 일평균거래대금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유가증권시장 일 평균 거래대금은 6조4346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27.02% 늘었다. 2018년 6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월별로 보면 코스피 지수가 2400∼2500 사이를 오가던 지난 2018년 5월 9조53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5~6조 원 가량을 유지하다가 지난 해 6월부터는 4조 원대에 진입한 후 10월에는 4조4210억 원까지 떨어졌다.

코스닥 역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4467억 원으로 전달(4조979억 원) 대비 34.91% 급증했다. 역시 지난 2018년 5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다.

1월 초에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증시를 주도하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중반기와 하반기에는 정치인 테마주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주들이 들썩이며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특이점으로 들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한 투자전략을 주문하고 있다.

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확진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증시에 미치는 하방압력이 한 동안 지속되겠지만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진정되는 시기에 증시 반등의 가능성이 있다”면서 “과거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의 경우 증시의 조정기간은 1개월 내외였던 점을 감안할 경우 올해 예상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염병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한 종목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9,000
    • -2.14%
    • 이더리움
    • 2,455,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289,700
    • -0.55%
    • 리플
    • 1,624
    • -1.81%
    • 솔라나
    • 102,500
    • -1.73%
    • 에이다
    • 224
    • -1.75%
    • 트론
    • 497
    • +0%
    • 스텔라루멘
    • 28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80
    • -1.78%
    • 체인링크
    • 11,220
    • -1.49%
    • 샌드박스
    • 75.05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