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방비 지출 규모 한국 9위ㆍ북한 74위…2위는 중국

입력 2020-01-31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GFP 보고서

▲GFP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 (GFP 홈페이지 캡처)
▲GFP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 (GFP 홈페이지 캡처)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31일 발표한 올해 국가별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 한국과 북한이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GFP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국방 예산은 440억 달러로, 조사 대상 138개국 중 9위다.

북한은 한국보다 한참 하위 수준으로 16억 달러의 국방 예산을 책정해 74위에 올랐다.

미국은 750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이 237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영국은 각각 676억 달러와 610억 달러, 551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독일은 500억 달러, 일본 490억 달러, 러시아 489억 달러로 한국보다 국방비 지출 규모가 컸다.

GFP는 "각국 정부가 상비군 유지와 강화를 위해 공식적으로 할당한 연간 국방 예산을 추적했다"며 "공식 자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추정치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56,000
    • -1.16%
    • 이더리움
    • 4,22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7%
    • 리플
    • 2,663
    • -4.28%
    • 솔라나
    • 177,200
    • -3.85%
    • 에이다
    • 523
    • -4.56%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2.3%
    • 체인링크
    • 17,810
    • -2.52%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