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용적률 상향 통해 고밀복합 개발(8보)

입력 2008-09-19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세권 개발을 통해서도 약 16만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역세권에 한해 용적률 상향조정을 통한 고밀개발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광역개발이 가능한 역세권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기준, 복리시설 설치기준 등을 완화해 소형, 임대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역세권개발사업은 5호선 가리봉역 일대 5천호가 내년중 완공을 목표로 시범지구로 지정돼 있다.

아울러 철도부지를 대중 교통과 연계한 고밀 복합개발(TOD)해 소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강구된다.

정부는 이를 올해 말까지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을 개정해 역세권개발사업 유형을 신설하고, 선도사업구역 시행, 학교 및 복리시설 설치기준 완화, 주차장 상한제 등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중소규모 역세권의 경우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는 139개 지구(10㎢)에서 4만호를 공급한다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지난달 제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0,000
    • -0.48%
    • 이더리움
    • 4,63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1.45%
    • 리플
    • 3,017
    • +0.8%
    • 솔라나
    • 197,800
    • +0.41%
    • 에이다
    • 613
    • -0.49%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20
    • -0.47%
    • 체인링크
    • 20,440
    • +1.04%
    • 샌드박스
    • 19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