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세종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사업 시행…광주·나주 이어 세번째

입력 2020-01-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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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200kW(킬로와트)급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6kWh(킬로와트시)급 배터리를 사용하는 84인승 2단 굴절 전기버스 4대를 도입·운행한다.

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한전이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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