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320억 조기 지급

입력 2020-01-1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그리스 마란가스 LNG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그리스 마란가스 LNG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 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과 기성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3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2018년 추석 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혹독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신용등급 상승,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적 관점에서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빠른 경영정상화에는 협력사의 지원이 가장 큰 힘이 이 됐다”며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1,000
    • -0.29%
    • 이더리움
    • 4,64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2.91%
    • 리플
    • 3,086
    • +0.95%
    • 솔라나
    • 198,200
    • +0.66%
    • 에이다
    • 643
    • +3.38%
    • 트론
    • 417
    • -3.02%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66%
    • 체인링크
    • 20,440
    • +0.25%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