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가전ㆍTV 선방 기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12-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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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LG전자에 대해 내년에 가전과 TV 모두 선방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실적의 양대 축인 가전과 TV가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해 LG전자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 자체는 소폭 하락하지만,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절대 금액 기준으로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가전은 신성장 가전에서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북미향 식기 세척기와 아시아 향 공기 청정기가 주역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TV는 2020년 OLED TV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44% 증가해 전사 수익성을 방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LG전자는 단기적으로 실적 및 이벤트적인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다만, 2020년 ROE 8.9%임에도 PBR 0.79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 또한, 2018년부터 글로벌 가전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PER은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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