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기력발전 1~3호기 철거 완료

입력 2019-12-1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공업단지 전력수요 위해 건설…43년간 운영

▲울산기력발전 1~3호기 철거 공사 완료 후 부지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울산기력발전 1~3호기 철거 공사 완료 후 부지 모습.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1973년 준공 이후 약 43년 동안 운영된 울산화력본부 내에 있는 기력발전 1~3호기 철거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기력발전 1~3호기는 70~80년대 경제성장기 우리나라의 산업수도인 울산공업단지에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됐다. 준공 후 2013년 12월 30일 최종 정지한 날까지 약 43년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며 울산지역 산업 설비를 가동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가동 중단 이후 2017년에는 7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조’의 촬영지로 활용돼 이목을 끌었다.

동서발전은 이번 철거공사 추진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조 공문 발송 △울산시 및 울산 남구청 방문 설명 △울산환경운동연합 사전설명회 개최 △회사 홈페이지에 발파 계획 공개 △발파 현장 개방 및 관람 공간 마련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발파 현장 참관 후 공사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시행된 이번 철거공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향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등 폐지되는 발전소 철거공사의 표준 지침서로 관련 발전사에 전파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철거가 완료된 발전설비 부지의 약 2만6500㎡에 송전선로 등 기존의 전력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74,000
    • -1.32%
    • 이더리움
    • 3,109,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42%
    • 리플
    • 2,049
    • -2.15%
    • 솔라나
    • 131,500
    • -3.17%
    • 에이다
    • 385
    • -3.99%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1.89%
    • 체인링크
    • 13,420
    • -3.52%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