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KCFT 편입으로 내년 수익성 강화 ‘매수’-키움증권

입력 2019-12-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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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13일 KCFT의 편입으로 내년부터 전사의 수익성이 강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인더스트리 소재 부문의 고부가 제품 믹스 확대와 동시에 KCFT 연결 편입으로 내년부터 전사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화학 부문 수요 둔화로 올해 3000억 원 수준의 EBITDA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마진율이 높은 KCFT 편입으로 내년 EBITDA는 5279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KCFT와 SKC는 내후년 4월까지 No.5 동박 공장(1만 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조지아ㆍ유럽 폴란드 등 기보유 부지를 활용해 고객 생산 거점 인근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제품 가격과 수급 상황에서는 1만 톤에 약 500억 원의 EBITDA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SKC의 인더스트리 소재 부문은 작년 적자(-20억 원)에서 올해 403억 원, 내년 6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증익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또 SKC는 스페셜티 매출 비중을 올해 64%에서 2021년 80%까지 높일 계획이고, 향후 전기차ㆍ자율주행차 개화와 함께 수요가 증가할 자동차 MLCC용 이형필름 개발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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