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단조업체, 저가매수세 유입에 동반 상승

입력 2008-09-04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광벤드를 비롯해 평산, 태광, 현진소재, 태웅 등 코스닥시장의 단조업체들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4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1950원(11.21%)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현진소재가 6.72%, 태광 6.31%, 태웅 2.65%, 평산이 4.95% 오르는 등 동반 상승중이다.

최근 이들 업체는 환율 급등으로 KIKO(키코) 등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로 국내 증시 하락과 맞물려 주가 조정을 받았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들 업체 외에 STX그룹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세적인 반등인지는 2~3일간의 주가 움직임 만으로는 확신하기 어렵다"며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국민연금이 투자를 집행한다는 소식에 개인들도 좀 사는 모양이지만 기관들이 매수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들 업체들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다시 밀릴 가능성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안 재 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1]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1]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9,000
    • +0.36%
    • 이더리움
    • 4,40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8.64%
    • 리플
    • 2,800
    • -0.46%
    • 솔라나
    • 187,700
    • +1.3%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22%
    • 체인링크
    • 18,550
    • +0.38%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