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가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입력 2019-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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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열린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송석준(앞줄 오른쪽 네 번째) 자유한국당 의원, 변창흠(앞줄 오른쪽 세 번째) LH 사장, 강현수(앞줄 오른쪽 첫 번째) 국토연구원장, 정창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진승호(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19일에 열린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송석준(앞줄 오른쪽 네 번째) 자유한국당 의원, 변창흠(앞줄 오른쪽 세 번째) LH 사장, 강현수(앞줄 오른쪽 첫 번째) 국토연구원장, 정창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진승호(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H가 함께 주최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은 '행복한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구성'에 대해 발표하며 사회적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책방향을 각각 제시했다.

김은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임정민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각각 '혁신도시 시즌2', '지역발전투자협약',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뒤에는 6개의 주최기관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협회, 지자체·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균형발전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토론을 했다.

한편 LH는 균형발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최근 '균형발전본부'와 관련 사업조직을 신설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수도권과 광역시, 중소도시, 농산어촌 각각의 특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지역발전 전략과 함께 지방과 중앙정부, 지역과 지역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주거 열악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모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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