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車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 제공

입력 2008-09-02 09:27 수정 2008-09-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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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의 허위매물 차단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사고이력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토인사이드는 중고차 구입과 관련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현대캐피탈이 2007년 10월에 만든 중고차금융 포탈 사이트.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로 보험개발원 DB를 활용해 매물의 이력 노출을 강화하고 허위차량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

오토인사이드 회원이 관심 차량을 선택하면, 해당 차량의 사고이력(과거 사고 건수/금액 노출, 차량용도 이력, 소유자 변경 이력, 침수 및 도난 이력, 보험처리내역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존의 중고차 사이트는 차량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며, 이로 인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위 차량이 등록되는 경우가 있어 피해자가 발생하곤 한다.

또한 실제 중고차매매 사이트에서 관심차량의 사고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차량번호 등을 일일이 딜러에게 문의한 후, 보험개발원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해야 하며, 비용도 차량 1대당 5천원이 소요된다.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는 △허위 매물사진 삭제,△판매딜러 소속정보 공개, △차량번호 사전 매칭이라는 철저한 원칙아래 운영된다.

또한 오토인사이드에서는 매물검색 초기 단계에서 별도의 차량 번호 입력절차 없이 보험개발원 DB를 활용하여 즉시 해당 차량의 사고이력(Car History)을 조회할 수 있다. 비용은 1,500원으로 타 사이트의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며, 9월 2째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중고차 구입의 특성 상, 해당 차량의 과거 이력과 사고유무를 걱정하게 마련인데, 오토인사이드에서는 이를 저렴한 비용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보험개발원과의 허위매물 근절 시스템 마련으로 보다 안심하고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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